카테고리 없음 / / 2023. 6. 12. 10:27

토지 매입 부터 편한 맞춤주택을 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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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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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택의 의미

지난번 포스팅에서 지어진 집을 분양받는 장점과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이번 편에서는 토지매입부터 건축설계 의뢰, 시공사 선정, 중간 과정 등등의 복잡한 과정이 어느 정도 생략된 분양주택과 직접 짓는 집의 중간 정도에 속한 맞춤주택을 소개해본다. 마음에 드는 지어진 집이 없다면 혹은 집을 짓기가 힘들거나 걱정이 앞설 수 있다. 이런 경우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예산과 토지 위치, 디자인과 가족 수에 맞게 짓는 것을 원한 다면 맞춤주택으로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맞춤주택이라는 건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건 아니다. 다만, 초기부터 내가 체크해야 하는 힘든 부분을 덜어줄 수 있다.

 

맞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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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주택은 어떤 이점 있을까

맞춤주택은 주로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전원주택의 경우가 많다. 1채 2채의 소규모도 있지만, 대부분 10채 이상 100채 정도의 규모이다. 파주, 김포, 양주, 양평, 용인 등 경기도권에 위치 좋은 숲세권에 포진해 있다. 일단 가장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점은 내가 직장이나 사업장이 있다면 위치와 거리를 따져보아야 한다. 물론 위치와 상관없이 풍광이 좋고 예산에 맞게 해야 한다면 가격이 저렴한 쪽으로 둘러보아야 한다. 아무래도 경기 남부권 보다는 파주, 양주, 김포쪽이 좀 더 저렴하다.

맞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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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볼때도 마음에 드는 좋은 곳이 있다면 선점을 해야 하기에 계약금을 준비해두면 유리하다. 거주하는 아파트를 매도해야 한다면 먼저 매도하고 알아봐도 늦지 않다. 병원, 마트, 관공서 등이 차량으로 20분 에서 40분 사이에 위치한 곳이면 더욱 좋다. 파주나 용인, 양평 쪽에 보면 전원주택 단지 분양하는 곳이 많은 데 대부분 이런 현장들이 맞춤주택 현장이다.

 

 

최소 100평에서 200평 단위로 토지 분할을 하고 땅을 고르게 만든 다음 상하수도, 전기 지중화 등 기반시설을 단지까지 인입을 해놓는 다. 전원주택 분양 단지의 80% 이상은 토지만도 매입이 가능하다. 토지만 매입을 해서 알고 있는 설계사무소에 맡겨 설계를 맡기고 시공사 선정해서 집을 지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면적은 토지 평수 대비해서 20%에서 40%로 보면 된다. 예를 들어 100평 토지를 매입한다면 건축 바닥면적은 20평인 된다.

맞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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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와 위치가 너무 맘에 드는 데 지을 수 있는 건축 면적이 작다면 옆에 있는 토지도 함께 매입해서 짓는 방법도 있고 계단이 있는 집이 무리가 안 간다면 2층 이상으로 지어서 건축면적을 늘리면 된다. 1층 주방 거실 2층 방 3층 다락방  이렇게 짓는 방법이 거의 대부분이다. 또 다른 방법은 계획관리지역을 토지는 40% 까지 지을 수 있으니 100평이면 40평까지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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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이면 작은 면적은 아니니 고려해볼 만하다.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은 평생 살려고 매입을 하는 경우라서 답답한 구조보다는 창이 많고 트인 전망이 유리하다. 전원주택 단지의 토지매입을 결정했다면 따로 아는 곳 건축사무소가 없는 경우에는 토지구입을 결정한 전원주택단지에서 건축을 맡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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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지의 집이 잘 짓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나온 다면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하는 단지가 만들어진다. 당연히 그곳에서는 주택단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 잘 지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토지매입을 한 전원주택 단지 중에는 반드시 건축의뢰를 매입한 현장에서만 짓게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여러 가지가 이유가 있겠지만 토지만 매입 후 우후죽순 맘대로 지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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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의 집들은 각각의 개성과 스타일을 고려하면서도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구입한 토지라고 그곳에 창고나 컨테이너 박스 하나 가져다 놓고 평생 그곳에서 평생 거주를 한다면 단지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그리고 단지 내의 모든 집을 지어야 하기 때문에 건축비도 좋은 편이고 계속 분양을 해나가야 한다면 입주민이 되면 얼굴을 마주치기도 하기 때문에 반갑게 인사를 하려면 잘 지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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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전 미팅단계에서 원하는 부분들을 요청하면 된다. 목조 혹은 철근콘크리트, 천장이 높았으면, 방은 2개 지만 주방 거실이 넓게 펼쳐졌으면, 천장에는 실링팬, 방 가구, 마당 조경, 시스템에어컨 등등 원하는 사항들을 얘기해주면 된다. 요즘은 시스템에어컨, 기본 조경,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기본으로 제공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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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요약

 

 

집 짓는 일이 10년 빨리 늙는 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이다.  요즘은 많은 정보가 오픈돼있고 예전 보다 집을 잘 지어야만 팔리는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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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면 지어진 집을 구매하거나 전원주택 단지가 형성된 곳에서 토지 분양을 받아 나에게 맞는 맞춤으로 지으면 편리하게 짓고 전원주택의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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