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6. 11. 14:54

집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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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을때
집을 지을때

반영돼야 할 기본 참고사항

지어진 집을 사는 경우가 아닌 집을 지어서 살려고 하는 경우 대부분이 처음 집을 지어 보는 경험을 할 것이다. 그럼 몇 가지 생각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집 지을 토지는 기본적으로 있다고 가정한다. 토지가 네모 반듯한 경우도 있지만 모양이 다른 토지도 많다.

집을 지을때

가로가 긴 모양도 있고 오각형 모양도 있고 도로에 인접하지 않고 한참 걸어 들어가야 하는 토지들도 있다. 토지 모양이 반듯하지 않더라도 정해진 건폐율에 맞게 최대한 유효면적에서 설계를 뽑아낼 수 있다. 전원주택의 경우 택지지구가 아닌 이상은 거의 20%에서 40% 정도로만 지을 수 있다.

 

 

토지 200평에 20% 건폐율이면 40평까지 지을 수 있다. 마당을 넓게 쓰고 소형주택으로 지을 려면 굳이 40평까지 안 짓고 더 작게 지어도 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건폐율을 최대한 맞춰서 짓는 다. 집을 짓기 위해 토지를 미리 알아보다 보면 위치와 가격을 보고 판단하고 내가 살 집의 평수를 대략 감안해서 100평 이내로 토지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집을 지을때

전원주택에 살아본 경험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마당이 넓을수록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거주할 가족 인원수, 가족구성원이 원하는 개성을 반영한 방 스타일, 방개수, 원하는 구조 등을 미리 생각해놓아야 한다. 가족 구성원의 개성을 반영한다는 말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보자. 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의 경우 침실 공간만이 아닌 근무공간으로 함께 사용해야 한다면 방이 조금 넓고 눈이 피곤할 테니 창이 넓으면 유리하다. 집을 넓게 지어 근무공간을 따로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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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분의 경우는 1층에 방이 있으면 좋다.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주방 거실이 가깝기 때문이다. 음악을 하는 학생이라면 분위기에 맞게 방을 꾸며주면 더욱 음악 공부에 몰두할 수  있겠다. 이런 디테일들을 모아서 설계에 반영한다면 만족할 수 있는 집이 완성된다.  

 

건축 시 알아 두면 좋은 몇 가지 유용한 팁

 

 

평생 살아야 할 내땅에 내 집이기 때문에 건축 시 들어가는 비용도 중요하지만 집 짓는 기본에 충실하면 사용승인 후 거주할 때도 살면서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만족스러운 부분들이 생겨난다.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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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나서 외관은 다른 집과 차별화되도록 디자인이 독특하게 되어야 하고 외부에서 안 보이도록 완벽하게 프라이빗해야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반영하고 싶을 텐데 그러다 보면 싫증이 나거나 실용적이지 못하다. 기본에 충실하다는 건 돈이 남아돌지 않는 한은 일반적으로 검증된 자재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설계에 반영이 돼야 한다. 외관의 경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올드한 느낌이 없고 오랫동안 새집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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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집이나 통나무집 등이 아닌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많이 사용하는 검증된 자재와 디자인이 반영이 되면 된다. 아파트와는 달리 넓은 창을 많이 설치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 거실이 전망이 좋은 곳도 있겠지만 같은 단지에 다른 동이 보이거나 건물, 상가 등이 보인다.

 

 

그러면 보이는 전망이 없으므로 하루 종일 커튼을 치고 살아도 불편함을 모른다. 그런데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으로 가는 이유는 좀 더 개방감 있는 자유로운 곳에서 살기 위함이기 때문에 창이 많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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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 많으면 단열에 안 좋다는 얘기도 많은 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시스템창호로 상당히 좋은 제품들이 많다. 창도 많지만 천장고도 높일 수 있는 오픈복층, 오픈 천장으로 시공한다면 더욱 개방감 있고 멋진 주택이 된다. 매거진이나 방송매체에서 보면 그런 집들이 많이 보인다. 이왕이면 거실 앞에 마당이 보이고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고 층고가 높아 시원스러운 느낌이 난다면 살면서 만족스러워 진다.  침실의 경우는 개성이 반영이 될 필요가 없다면 오롯이 잠을 자기에 편하면 된다. 방해되지 않고 조용하게 잠을 자는 조그만 침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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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거실 공간이나 주방 공간, 테라스, 다락방 멀티공간 등이 가족 간의 소통 공간 혹은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즐기면 된다.  신도시 택지지구의 경우는 마당공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낮에는 상관없지만 밤에는 1층 내부가 바깥에서 보인다. 이런 경우에는 1층에 방을 만들고 2층을 거실 주방으로 만든 다면 남의 시선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한국사람의 경우 무조건 1층 주방 거실이 익숙해서 그런 집만을 고집하는 데 실제로 살면서 익숙해지면 더욱 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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