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신도시 거리와 생활권
양주의 신도시는 회천지구와 옥정신도시 두 군데로 나뉘어 있다. 경기도권 신도시들의 인구유입은 신규 택지의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들이 조성되고 건축되면서 추가 발생된다. 양주 신도시 수용 인구는 6만 6천 세대에 17만 명에 이른다.
양주 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직선거리가 12.22 km이고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까지 직선거리는 16.96km이다. 단순히 직선거리로 보면 서울 접근성이 나쁘지 않다. 신도시의 명칭도 양주라는 명칭을 빼고 옥정신도시, 회천신도시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세종 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한강 이북 지역으로 도착할 수 있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까지 바쁜 출퇴근 시에도 1시간 초반에 도착이 가능하다. 지하철은 1호선 덕계역과 양주역을 이용할 수 있지만 거리가 조금 있다. 그러나 2025년 말 목표로 7호선 옥정역과 2029년 개통 예정인 옥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까지 15분, 강남까지는 60분이면 도착한다. 경기도권에서도 멀게 느껴졌던 옥정신도시의 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
학군의 경우는 초등학교로는 율정초등학교, 옥정초등학교, 천보초등학교, 옥빛초등학교 중학교는 옥빛중학교, 옥정중학교 고등학교는 옥정고등학교, 옥빛고등학교 그밖에 유치원과 특수학교 등이 있어 학군도 괜찮은 편이다. 호수가 있는 옥정중앙공원이 있고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신도시 주민들의 힐링장소가 되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격 경쟁력
옥정신도의 단독택지구에 지어진 집들은 디자인이 유려하고 좋은 자재를 사용한다. 그도 그럴것이 한창 시작하는 입장이고 다른 신도시 주택들이 눈에 익어온 매수자들이 최소한 그 이상의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집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걱정은 할 필요 없다. 이곳에 건축되었거나 건축하는 집들의 건축주들은 신도시에서 집을 지어 성공적으로 분양한 건축업자, 건축주들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집 매수를 하는 중심에는 안주인인 여자들인걸 알기 때문에 여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해서 그에 맞는 집을 건축한다. 단독주택은 말 그대로 '내 땅에 내 집' 이어야 한다.
그리고 아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개성 있는 나만의 주택이어야 평생 질리지 않고 거주할 수 있다. 간혹 아파트를 지어왔던 브랜드를 내세워 대규모 타운하우스를 높은 분양가로 분양하는 다닥다닥 붙어있는 타운하우스를 볼 수 있다. 지금도 분양 시 내세웠던 구조나 혜택들과는 달라서 수분양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볼 때 고객의 돈을 먼저 받고 짓는다는 건 몇 년 후에 입주하는 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근데 차이가 현저하게 다르고 가격까지 비싸다면 문제가 있다.
그럴 바엔 비슷한 가격대나 조금 비싸더라도 택지지구에 단독으로 지어진 집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낫다. 지어진 집도 좋지만 골조가 올라가고 내부 인테리어가 어느 정도만 돼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다.
필요한 방 갯수, 내부 수납, 디자인과 가격을 보고 결정하면 되겠다. 요즘은 매수자 우위의 시장이다. 충분히 만족할 만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다만, 아파트처럼 가격이 계속 내려갈 수는 없다. 가격이 올라간 집을 구매하는 게 아닌 신축 초기 분양가로 분양받기 때문이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깔끔한 동네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단독주택을 예로 들면 도심의 생활권을 이용하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아파트에서 살기는 싫고 주택에 거주하고 싶어 하는 분들한테 적합하다. 주변 학군, 마트, 병원, 학교, 교통 등 아파트의 생활권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전원주택에서 사는 느낌이 든다.
이런 곳과 동일한 곳이 옥정신도시다. 택지분할 때부터 계획해서 LH에서 토지를 분양하고 기반 시설이 모두 만들어져 있는 곳이다. 단독 주택 지구를 산책하다 보면 주변이 너무 깔끔하다. 외곽에 전원주택은 간혹 공장, 창고 들이 많이 보이지만 이곳은 주변에 공원, 호수, 산책로, 구획정리된 도로, 개성과 차별성 있는 고급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과 맞닿아 내 집 마당처럼 보이는 집, 옆집과 집 모양은 다르지만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집, 2층에 주방 거실이 있어 프라이빗한 집, 집안에 취미공간이 별도로 있는 집 등등 너무나 개성 있고 나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집들이 있다.
1년 사계절을 모두 내 집 거실에서 온전히 볼 수 있다. 전원주택에는 살고 싶지만 치안, 외로움, 생활권, 아이들 교육 등 불편한 점이 많아 외곽의 전원주택은 꺼려지는 분들한테는 아직 까지는 가격 경쟁력 좋은 옥정신도시의 단독주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집의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배너를 클릭해보면 유튜브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