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권에서 가까운 위치, 직선 도로도 생긴다.
양주는 아직은 저평가된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장흥과 가깝고 서울 서북권과 가까운 백석읍의 전원주택과 양주 옥정 신도시 단독주택을 보자. 백석읍의 경우 전원주택이 양평이나 용인, 광주처럼 많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희소성도 있고 새로 지어지는 곳도 많지 않다.
기존에 지어져 있는 전원주택 단지의 신규전원주택을 매수하는 게 비용면에서 유리하다. 토지가격도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 건축업체들도 신규로 짓기가 부담스럽다. 게다가 인건비와 자재 등 30% 이상 오른 건축비 상승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서울 서북권 은평구 일원에서 백석읍으로 가려면 장흥을 거쳐가는 데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야 만 한다.
장흥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보니 놀러 온 사람들이 많은 데 도로가 운치 있고 재밌다는 생각을 할 뿐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 한다. 실제로 장흥고개를 넘어서 이동하는 지역 주민이나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힘들 뿐이다. 특히나 백석읍 인근에 근무하는 홍죽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변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다. 기업체에서 자재를 실어 나를 때도 커다란 화물차가 고갯길을 이용하는 데 간혹 위험할 때가 많다. 이런 불편한 부분이 조만간 해소될 날이 온다.
장흥 ~ 광적 국지도 공사를 2020년부터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예정이다. 산을 깎고 교량을 만들고 터널을 파야 하니 오래 걸릴 수 밖에는 없다. 구체적으로 장흥면 부곡리에서 양주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쪽으로 나오는 양방향 공사다.
백석읍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양주는 대부분이 신도시와 신규도로가 완성되어 가고 있고 추가적인 도로공사도 예정되어 있는 데 백석읍 쪽만 남겨져 있었다. 그러나 도로가 개통이 되면 서울 출퇴근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겠다.
풍광과 위치를 모두 만족하는 양주 백석 전원주택
자연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산속에 나홀로 집은 실거주로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도심 속의 답답한 주택은 싫다. 그러려면 아파트에 살지 굳이 주택에 거주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전원주택이라면 멋진 전망이 펼쳐지고 마당도 넓고 언제라도 가족이나 지인들과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어야 만족할 수 있다. 게다가 도보 거리는 아니더라도 차량이나 버스로 15분 이내에 마트, 병원,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젊은 층들도 전원주택, 단독주택을 찾는 이들이 많아져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가까우면 더욱 반갑다. 아파트의 층간소음, 서먹서먹한 이웃, 주차 문제 등은 늘 골칫거리다. 아이들의 어릴 적은 전원주택에서 남의 눈치 안 보고 맘껏 뛰놀게 하고 여름이면 내 집 마당에 수영장도 설치해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 놀아줄 수 있는 그런 삶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내 집에서 멀리 아파트도 보이지만 내가 살아야 하는 전원주택 주변은 자연친화적이면 좋을 것이다.
주변이 답답하지 않은 곳이고 조금만 나가면 산책할 수 있는 산과 아름다운 관광지도 있으면 좋다. 내 집에서 산과 동네 전망이 함께 나오는 곳이면 더욱 좋다. 산이 보인 다는 것은 일 년에 한 번 시간 내서 가족들과 함께 펜션을 놀러 가는 경우가 있는 데 그런 경우 여행을 가는 도중에 보이는 산과 강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도착해서 공기 좋은 곳에서 하루를 쉬다가 오는 그런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이 많은 데 전원주택은 일 년 내내 그렇게 지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가. 취미생활 또한 가능하다. 방 하나를 별도로 꾸며서 게임을 좋아하면 게임을 해도 좋고 음악을 좋아하면 악기를 연주해도 좋다. 아침이면 햇살 들어오는 거실 앞 데크에서 차 한잔에 책을 읽어도 좋다.
출근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아파트와는 달리 조금 멀어도 용서가 된다.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야만 전원생활의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직장 때문에 강남에 살았던 지인이 파주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왔는 데 직장이 멀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가족들과 상의 후 맘에 결정을 했기에 살고 있다고 한다. 주중에는 출퇴근 시간을 조금 피해서 다니면 강변 북로 자유로를 따라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직장이 집 앞이 아닌 이상 대중교통 이용을 해도 차량을 운전해서 다녀도 서울 출퇴근은 어느 정도 걸리게 마련이다. 조금 더 걸리더라도 일주일 동안 쌓여 있던 무거운 머리를 주말을 행복하게 지내면서 모두 비워낸다고 한다. 관심없던 식물도 키우고 마당 1~2평에 상추와 고추를 심고 살면서 집을 가꾸어 나가는 게 재미있다고 한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지만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또한 이웃이 있다면 더욱 좋다. 외롭지 않고 도심이 아니니 서로 친근하게 지내기 마련이다. 전원주택 단지로 형성된 곳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이런 곳이 여러곳에 있지만 차도 안 막히고 가격도 괜찮은 저평가된 전원주택이 양주 백석읍에 있다.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래 배너에서 유튜브 영상으로 집을 둘러보고 궁금한 점 문의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