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17. 17:37

스노클링 장비, 준비물, 몰디브 예약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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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예약할까?  몰디브 여행

언제 예약해야 할까? 사실 예약은 언제 해도 상관없다. 본인의 휴가시즌에 맞춰서 미리 몇 개월 전에 하면 된다. 예약을 하는 시점은 리조트 마다 요금정책이 다르지만 몇개월 전에 빨리 할수록 얼리버드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미리 할 수록 좋다. 먼저 가능한 휴가 날짜를 정하고 숙소 요금을 체크한다.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는 성수기다. 성수기에는 비수기보다 요금이 30% 정도 인상된다. 매일 화창하고 비가 오지 않는 시즌이다. 요금 체크할 시 프라이빗을 중요시하는 신혼여행, 객실 컨디션보다는 라군, 수중환경, 하우스 리프 등의 바다, 부대시설, 레스토랑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가족여행, 친구와 여행인지도 중요하다. 함께 여행할 사람이 정해졌다면 아침식사만 포함할지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 음료 등이 포함되는 올인클르시브 요금으로 예약할지 정하면 된다. 무엇 보다도 나의 여행에 얼마 정도의 금액이 투자될지 중요하다. 즉 이번 여행의 정해진 예산을 세워 맞춰가는 것이 필요하다. 몰디브 리조트를 계속 검색하다 보면 헷갈리고 보면 볼수록 욕심이 나기 때문이다.

 

스노클링 장비 

몰디브에서의 가장 즐거운 경험 중에 하나는 스노클링 투어이다. 일반적으로 흔히 보는 바다가 아닌 열대어와 산호군락이 멋지게 자리 잡은 곳에서 스노클링은 초보자라고 해도 매일 바다에 들어가고 싶다. 요즘 한국에서도 물살이 세지 않은 맑은 계곡, 이쁜 잔잔한 바다 등 먼저 스노클링 체험한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경험담을 올려서 정보를 많은 사람과 공유한다. 그 경험담이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퍼지면서 스노클링이 지금은 마니아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적인 놀이문화로 정착이 됐다. 그렇다면 당연히 최고의 아름다운 바다를 지닌 몰디브에서는 매일 스노클링을 해야 한다. 비치에 위치한 객실이나 물 위에 지어진 워터빌라 모두 내가 묵고 있는 객실 바로 앞바다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빌라는 데크에서 바다로 사다리가 연결되기 때문에 사다리 계단을 통해 바다로 내려갈 수 있다. 이런 특징은 몰디브 워터빌라의 장점이다. 매일 내 집 앞에서 스노클링 좋지만 좀 더 열대와 산호초가 다양한 곳으로 가보려면 스노클링 트립을 신청하면 된다. 가이드와 선원이 승선한 도니나 스피드 보트를 탑승해 하우스 리프로 이동한다.  평생에 가장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는 간단하다.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물안경, 흔히 오리발이라고 불리는 핀을 발에 착용해서 헤엄칠 때 앞으로 잘 나아가기 위한 도구라 불리는 장비다. 핀에는 숏핀, 롱핀이 있는데 착용감이 편한 숏핀을 많이 사용한다. 숏핀은 핀 길이 짧고 롱핀은 길이가 길다. 그리고 안전하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즐겨도 좋다. 몰디브의 모든 리조트는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조끼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한국에서부터 챙겨가지 않아도 되지만, 남들이 사용하던 것이라 내가 사용하고 착용하는 장비를 구매해서 가져가는 사람도 많다. 

 

가져가야 할 준비물

준비물은 기본적으로 일반적으로 바닷가로 여름휴가를 가듯이 준비해 가면 된다. 옷, 슬리퍼, 개인 상비약, 선글라스, 모자, 여권 정도이다. 여기서 몇 가지 더 구체적으로 체크한다면 옷의 경우 여름옷인데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은 기본이고 저녁 파티나 식사 시 레스토랑은 드레스 코드를 갖춰주면 좋다. 여성의 경우 분위기 있는 원피스, 남성은 면바지에 여름용 셔츠면 무난하다. 사진을 촬영해도 이쁘게 나온다. 상비약은 본인이 평소에 먹고 있는 약이나 비타민을 가져오면 된다. 기본적인 상비약은 리조트에도 비치해놓기 마련이다. 선크림이나  선글라스는 굳이 한국에 있는 상점에서 구매하지 않아도 출국하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세일하는 품목도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모자는 바람에 날려 바다에 빠지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끈이 달리 모자를 준비하면 된다. 몰디브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험 중에 하나인 스노클링 투어 진행 시 스노클링 장비와 구명조끼가 준비되어 있지만 개인 스노클링 장비를 직접 준비하고 싶다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휴가지에서 즐기는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으로 남겨놓는 건 상당히 중요하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남기는 사람도 많다. 디지털카메라를 가져가도 좋고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해도 좋다. 핸드폰 카메라도 성능이 좋아서 전혀 무리가 없다. 다만, 물에 빠뜨릴 위험이 있으니 휴대폰 방수팩은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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