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26. 16:16

베트남 이정도는 알고가면 좋은 정보와 교통 그리고 하롱베이,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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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정보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으로 길게 위치해 있다. 주변국으로는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등이 인접해 있다. 면적은 한국의 1.5배이다. 날씨는 남부지역은 1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이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한다. 건기 시즌이 여행하기에는 더 좋다. 전압은 한국에서 사용하던 플러그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들이 가까운 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베트남이다. 입맛에 잘 맞는 음식, 한국 보다 낮은 물가, 배낭 여행지, 일반 관광지, 바닷가 휴양지 등 여러모로 인기가 많다. 수도인 하노이 경제 중심지 호찌민이 대표적인 도시이다. 언어는 베트남어를 사용하고 화폐 단위는 동을 사용한다. 베트남 동은 VND 1000동은 한국돈 약 60원 정도이다. 환율은 수시로 변동되니 여행 가기 전에 체크하면 된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부터 수교를 하여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늦다. 인구는 세계 16위로 9,800만 명 정도 된다. 종교는 불교가 12% 가톨릭 7%이며 나머지 다양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 간단한 인사말 정도 알아두면 좋다. 한국도 외국인이 한국말로 인사를 하면 친근하고 반갑다. 국민들은 그동안 여러 전쟁을 물리친 자신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부심이 강한 편이다.

 

배낭여행이 아니라면 아직은 대중교통은 쉽지 않다.

대중교통은 아직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지방 도시들은 시외버스로 이동한다. 그러나  대중교통인 버스가 상당히 혼잡한 편이라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택시 회사가 있고 요금 체계가 한국과는 달리 제 각각이라 호객 행위를 하는 택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요즘은 그랩이나 우버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플랫폼들이 다양하게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 현지에서 안 좋은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대처할 수 있어 유용하다.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하롱베이와 하노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베트남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롱베이는 베트남인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곳이다. 하롱베이는 그리 덥지 않은 날씨에 여행을 가면 좋다. 한국의 겨울에 따뜻한 곳을 원한 다면 좋은 여행지가 된다.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170Km 떨이진 곳에 있다. 하노이 공항에서 하롱베이까지는 차량으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하롱베이는 한 개의 조그만 장소가 아니라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광대한 면적을 지닌 만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롱베이를 찾는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바다 위에 각각의 모양을 달리 한 섬들 사이를 관광하는 것이다. 하노이 공항부터 자유여행으로 이동해도 되지만 미리 예약해 놓은 투어 당일 투어나 크루즈 여행 패키지들이 다양하게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당일 투어로 모자란 경우에는 크루즈 여행으로 1박 2일 2박 3일 등의 다양한 크루즈 숙박 패키지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크루즈가 있어서 가격도 모두 다르다. 호텔처럼 내부시설, 객실 등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식사도 뷔페부터 시작해 다양한 맛있는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크루즈를 미리 예약하면 하노이 공항에서 하롱베이까지 셔틀 차량도 제공해 준다. 수도인 하노이는 약 7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도시이다. 호찌민은 약 820만이 거주하는 도시로 경제중심지이다. 하노이 보다 인구가 많다. 시내 관광을 한다면 호치민 보다는 하노이가 역사가 길다 보니 볼거리가 조금 더 많겠다. 탕롱 황성이라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곳도 있고 호수가 여러 군데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올드 쿼터라고 하는 말린 과일 등을 판매하는 상점,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베트남식 국숫집 등 이 있는 남대문 시장과 비슷한 곳이 있다. 하노이 시내에 있는 호안끼엠 호수는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곳이다. 호수에는 자라들이 살고 있고 연인들도 많이 보이고 인력거도 자주 보인다. 주변에는 커피 산지로도 유명한 베트남 커피를 판매하는 곳도 많으니 커피 한잔 하기를 추천한다.  예전에 프랑스의 식민 통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식 느낌의 건물들이 보인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도 대표적인 곳이다. 타임시티 빈펄 아쿠아리움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가족이라면 한번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이곳에서 하루나 반나절 보내기도 좋다. 요즘 아이들은 덥고 지루한 관광지보다는 아쿠아리움도 보고 주변에 다양한 쇼핑샵도 많은 이런 곳들도 선호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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