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로 가는 방법
한국에서 몰디브로 가는 방법은 항공을 이용해서 가야 하는데, 예전에는 대한항공 직항 편이 있었다. 스리랑카 콜롬보에 도착해서 손님들 내려주고 바로 말레로 이동하는 직항 아닌 직항 편이다. 현재는 직항 편이 없고 방콕에서 말레로 들어가는 시간 편을 맞춰서 각 항공사별로 체크하면 된다. 방콕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은 많기 때문에 시간대만 맞추면 된다. 항공 예약 앱이나 사이트들이 많아서 어렵지 않다. 방콕 경유 편,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들어가는 싱가포르항공, 아부다비를 경유해 들어가는 에티하드항공,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들어가는 카타르항공 이렇게 가능하다. 휴가기간이 여유가 있는 경우 방콕, 싱가포르, 아부다비, 카타르 도하 등에서 1박이나 2박을 하면서 관광을 하고 몰디브로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최소 11시간 30분에서 22시간 이상까지 경유지에 따라 대기시간이나 갈아타는 시간에 따라서 달라진다.
말레 도착이후의 교통편
몰디브의 수도 말레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과 짐을 찾은 이후에 나가보면 예약한 숙소들의 안내 데스크 모인 곳들이 보인다. 예약한 리조트의 안내데스크로 찾아가 예약 바우처를 보여주면 담당 직원의 이동 안내를 받게 된다. 이동할 때 교통수단은 국내선, 수상비행기, 스피드보트 3가지로 이루어진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때 이동수단을 알 수 있다. 숙소가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국내선이나 수상비행기를 이용하며, 가깝다면 스피드보트를 이용한다. 그러나 국내선을 이용할 경우에 한국처럼 매시간마다 운항하지 않다 보니 수상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상비행기로 내리는 곳은 도착 플랫폼을 만들어 도니나 스피드보트로 숙소로 이동하거나 리조트에 직접 수상비행기가 내리기도 한다. 스피드보트를 이용해서 가는 리조트들은 가깝긴 하지만 공항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라군이나 수중환경이 아름답다. 대부분 1개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지만 2군데 이상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한 개 그렇다면 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 잠시 고민한다. 몰디브는 숙박 중인 리조트에서 다른 리조트로 바로 이동할 수는 없고 말레 공항에서 다시 숙박할 리조트 안내데스크에서 안내를 받고 이동해야 한다. 즉, 처음에 이동한 것처럼 동일하게 다시 이동해야 한다.
입국 시 간단한 정보
일년 내내 날씨가 좋은 휴양지이다.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는데, 나누어지는 이유는 최고의 날씨를 자랑하는 11월에서 4월까지가 성수기이다. 숙박비도 나머지 시즌보다 비싸다. 이 기간에는 거의 비가 오지 않고 늘 날
씨가 맑고 화창하다. 한국은 겨울날씨라서 반대의 날씨를 가진 몰디브 성수기에 가면 비가 오지 않는 좋은 날씨에 휴양을 할 수 있다. 다만, 요금이 비싼 게 단점이다. 30일 무비자이며 한국과 동일한 전압, 비슷한 물가를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리조트 내에서는 한국 물가보다 비싸다. 시차는 한국 보다 4시간 느리다. 대부분 숙박할 리조트로 수상비행기, 스피드보트, 국내선 등 각각의 교통편을 이용해 이동을 한다. 그러나 리조트로 바로 이동하지 않고 국제선을 타고 도착한 말레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1박이나 2박을 한다면 말레의 관광지를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쿠루 미스키라고 하는 가장 오래된 모스크가 있다. 그 나라의 역사문화유적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볼거리이다. 후쿠루 미스키 보다는 오래되진 않았지만 가장 큰 규모의 모스크로 그랜드 프라이데이 모스크도 있다. 주변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섬나라이다 보니 각종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현지 수상시장인 말레 어시장을 방문하는 것도 그 나라의 국민들이 사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현장이다. 관광하다 보면 배가 고픈데, 이럴 때면 현지 음식점을 찾아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트립어드바이저의 리뷰에서 보면 괜찮은 현지 식당들 보인다. 몰디브의 음식은 스리랑카, 인도의 음식과 흡사하다. 리뷰 좋은 식당에서 추천해준 식사로 먹어보는 것이 좋다. 단 직원들의 친절은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관광지나 식당을 다닐 때 소매치기도 많으니 항상 중요 소지품을 반드시 잘 챙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