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인 나만 리조트
다낭의 해변은 굉장히 긴 해변을 가지고 있다. 비치가 올드 타운 호이안까지 이어진다. 비치 앞으로는 멋진 리조트들이 길게 늘어서 있고 공사 중인 호텔과 오픈 준비 중인 곳도 있다. 여러 호텔 중에 다낭에서 손꼽히는 특급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가 있다. 리조트 앞 해변에는 선베드가 있어 바다를 보며 파도소리와 하늘을 볼 수 있다. 해변 야자수 그늘 아래서 선베드에 누워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갖는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리조트가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다. 전체적인 느낌도 그렇지만 레스토랑, 수영장, 부대시설 등 모두 자연 친화적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조경으로 꾸며져 있다. 메인풀장인 바빌론 수영장은 선베드 옆에 주욱 늘어서 있는 야자수는 더욱 이국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메인 풀장에서도 바다가 보여서 더욱 시원스러운 느낌이다. 객실은 호텔동 아파트동 풀빌라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구성돼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풀빌라
나만 리조트의 풀빌라는 개수가 많지 않아 풀 북이다. 나만 리트리트 풀빌라에서 숙박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1 베드 풀빌라 2 베드 풀빌라 3 베드 풀빌라 3가지 타입이다. 투숙 인원에 따라 풀빌라를 선택하면 된다. 체크인 후 풀빌라 단지로 가면 깔끔한 조경 탓에 벌써 마음이 편해진다. 풀빌라 입구부터 담쟁이넝쿨인지 초록 잎인지 정리 잘된 풀들이 벽에 붙어 있다. 1 베드룸 풀빌라와 2 베드룸 풀빌라의 차이는 1층에 킹 베드 하나 있는 방 1개만 있으면 1 베드룸 풀빌라이고 1층에 킹 베드 하나 있는 방 1개 2층에 트윈베드 하나 있는 방 1개 있으면 2 베드룸 풀빌라이다. 욕실에 있는 욕조는 두 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이쁜 욕조가 비치되어 있다. 개인 수영장은 충분히 헤엄치고 놀만한 크기다. 1 베드룸 풀빌라는 허니문과 어린아이들이 있는 소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3 베드룸 풀빌라는 마스터룸과 세컨드 룸, 3번째 방이 있는 풀빌라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 무엇보다 모든 풀빌라의 개인 풀장은 프라이빗해서 밖에서 보이지 않는다. 3 베드룸 풀빌라이다 보니 개인 풀장도 더 크다. 2014년도에 오픈한 리조트인데도 관리가 잘되고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소문이 많이 들린다.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다. 그런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객실 또한 원목 소재를 이용해 지어서 군더더기 없다. 객실은 안전금고, 모기기피제, 우산, 샤워가운, 각종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다. 이곳 리조트의 자랑이자 매거진에 소개가 많이 됐던 하이하이 레스토랑이라고 있다. 음식 맛은 특급 리조트답게 정평이 나있다. 무엇보다도 레스토랑의 외관이 고급스러움과 자연이 혼연일체가 된 모습이다. 자연에서 가져온 대나무 소재로 지붕을 만들었고 베트남의 다른 어느 지방의 건축양식을 가지고 온 듯하다. 남태평양의 피지의 건축양식과는 비슷한 느낌이 난다. 베트남의 음식과 인터내셔널 음식이 주메뉴인 메인 레스토랑이다. 키즈클럽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와 교육자료들이 준비돼있다. 베이비 시팅도 가능해서 엄마 아빠가 스파를 받을 때 이곳에 맡겨놓을 수 있다. 비용은 유료로 10$ 정도 된다.
다낭 골프장
다낭은 거리에 따라 골프장이 여러 개 있는 데 한국의 골프장 이상 되는 수준급 골프장이다. 다낭 골프장 성수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1월부터 3월까지 성수기이다. 다낭 기후가 선선해지는 시즌이다. 근처에 있는 유명한 골프장들의 소요시간은 시내에서 몽고메리 20분, 호이아나 쇼어 50분, 다낭 brg 20분, 빈펄 남 호이안 골프장 1시간, 바나 힐 골프장 5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의 골프장이 인기가 많다. 호이아나 골프장은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바다가 보이는 수준급 골프장이다. 좀 멀더라도 이곳을 원하는 골프 손님도 있다. 지인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왔다면 아이들은 남 호이안 빈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사진 찍고 랜드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햄버거집, 커피집을 이용해서 식사도 하면 된다. 그사이 어른들은 남 호이안 빈펄 골프장에서 오랜만에 지인들과 즐겁게 골프를 치면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여행이 된다. 빈펄랜드는 워낙이 넓어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빈펄랜드는 모두 다 돌아보려면 금세 지치니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