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여행의 장점 첫 번째
패키지여행의 장점 단점을 체크해보았고 개별 여행의 장점 단점을 알아보면 장점은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누구의 간섭 없이 내가 정한 스케줄대로 혹은 여행 지역, 호텔, 항공만 정해놓고 현지에서 움직이고 싶은 데로 움직일 수도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개별 여행으로 가는 여행객은 친구와의 여행, 소가족 여행 등 젊은 여행객이었는 데 현재는 다양한 여행 애플리케이션의 발달로 모바일에 익숙한 60대 이상의 연령층도 개별 여행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처음 보는 사람과의 정해진 패키지 일정보다는 훨씬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개별 여행은 가보았던 여행지를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방문할 때는 여행사 패키지에 포함된 관광지와 비슷한 여행지를 방문하게 되지만 두 번째부터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나 여행지를 방문하게 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두 번째 방문에는 첫 번째 방문 때의 추억이나 좋은 기억 때문에 맛있게 먹었던 맛집이나 카페에 다시 가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점차 여행지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근처 다른 관광 포인트나 맛집, 카페 등을 다녀본다. 맛있어 보이는 현지 식당에서 음식 맛에 실망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여행지에서의 실패 또한 재밌는 추억거리로 남는 다. 나중에 세월이 흐르면 이런 일이 있었지라고 웃을 수 있다.
이런 여러 여행 중간중간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개별여행의 장점이다. 패키지여행은 대부분 3박 5일 혹은 4박 6일의 항공 패턴으로 정해져 있다. 항공사 자체 홈피나 마케팅만으로 항공권을 모두 판매 하면 좋겠지만 비수기 시즌에는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여행사도 비수기 시즌에 저렴하게 항공권을 패키지 일정에 묶어 여행상품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성수기 시즌에 항공사로부터 항공권을 확보해서 성수기에 수익이 나는 구조다.
그러다 보니 출발일과 도착일이 정해져 있는 3박 5일이나 4박 6일의 패턴으로 정해져 있어야 항공좌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개별 여행은 내가 여행지에 머무르고 싶은 만큼 머무를수 있다. 고객에게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데 있어 고객이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 체감상 저렴해야 한다. 그래야만 고객들이 여행사 패키지 예약이 편한 장점 이외에도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저렴해야 예약을 한다.
그래서 현지 호텔도 대부분 사용하는 호텔이 일급, 특급, 초특급을 정해져서 같은 등급 내의 몇 개 호텔만을 방 확보를 한 후에 패키지 상품에 묶어 판매한다. 개별여행은 장점은 내 맘대로 움직이고, 내가 원하는 만큼 머무르고, 내가 원하는 호텔에 묵을 수 있다.
개별 여행의 장점 두 번째
현지에서 개별 여행이라고 해도 봐야 하는 관광지들은 미리 체크해서 온다. 시간과 동선에 맞춰 현지 투어를 예약한다. 그러나 패키지여행은 현지에서 일정표에 포함되지 않은 관광지 투어는 유료 옵션을 진행한다. 가이드가 손님에게 옵션을 안내해주고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옵션 몇 가지를 묶어서 함께 움직이는 걸 추천한다.
그러나 손님은 하고 싶지 않은 옵션도 있고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무조건 비싸다고만 생각할 부분은 아니다.
패키지가 저렴하고 편하다는 생각에 예약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즉, 개별여행은 유료 옵션투어에서 남이 아닌 내가 정하기 때문에 자유로울 수 있다.
개별 여행의 단점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개별 여행의 단점은 내가 일일이 항공, 호텔, 현지 동선, 차량, 관광지, 여행자 보험 등 직접 체크하고 예약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다행인 건 여러 항공, 호텔,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많다는 점이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식당, 카페, 관광지, 호텔 등의 후기도 검색해 볼 수 있어 예전보다 개별 여행이 편해졌다.
여행 가는 날짜가 여유롭다면 미리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약해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이 개별적으로 신경을 써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패키지여행 보다 비싸질 수밖에 없다. 또한 현지에서 쇼핑, 식사, 차량, 관광지 입장료 등의 추가적인 비용이 예산 외에 오버될 수 있다는 점도 단점 중에 하나이다. 미리 알아봐야 하는 것들이 설레는 여행의 준비라고 좋게 생각한다면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