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1. 12:58

다낭의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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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레스토랑  첫 번째 이야기

다낭은 다양한 식당,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는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먹기가 부담스러운데 다낭은 저렴한 물가로 인해 호텔 내 유명 레스토랑도 이용하기에 괜찮다. 다낭 초밥 맛집인 이순보시는 초밥뿐만 아니라 돈가스 카레 맛집으로 유명하다. 베트남 현지 음식이 입맛에 안 맞는 사람이 가보면 좋을 가게다.  다낭 미케 비치를 지나다 보면 보이는 블루 돌핀 레스토랑이라는 시푸드 레스토랑이 있다. 400석 정도 되는 좌석의 5층 건물이다.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해산물 샐러드를 비롯해 새우요리, 가리비, 스프링롤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베트남 로컬 음식 중에 단연 인기 메뉴는 쌀국수다. 쌀국수는 길거리 음식이나 매장 판매 등 어디에나 자주 보인다. 향신료 또는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는 편이다. 이런 경우에는 고수는 빼 달라고 해서 먹으면 되겠지만 어느 정도 현지 음식의 향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경우는 한국 음식과 비슷한 맛을 내는 식당을 고르면 된다. 포 틴이라고 하는 쌀 국숫집이 있다. 다낭, 하노이, 호찌민 등 여러 곳에 있다. 한국에도 프랜차이즈로 여러 군데 매장이 보인다. 베트남에 있는 포 틴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면이 두꺼우면서 파와 소고기를 듬뿍 넣어준다. 국물 또한 진하다. 한국의 짬뽕과 비슷한 국물 맛이 나는 곱창 쌀국수가 특이한 데 진한 국물 맛에 향신료 걱정 없이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 다. 분짜나 롤 등 다른 메뉴와 함께 먹으면 좋다. 다낭에도 타이 마켓이라는 태국 음식점이 있다. 좋은 점은 한 강의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베트남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어야지 태국음식을 먹기는 쉽지 않겠지만 베트남에서는 외국 음식이고 베트남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베트남 음식 마니아가 아닌 이상 현지 음식을 계속 먹다 보면 한국음식이 생각 날 수밖에 없다. 어젯밤 지인들과 함께 음주가무를 즐겼다면 국밥 한 그릇 생각이 날 수 있다. 한식 레스토랑 온달은 그런 분들을 위해 설렁탕, 순댓국, 만둣국 등을 판매하는 한식 맛집이다. 베트남에도 한국 음식 체인점들이 진출하고 있는 데 다낭에 한국 프랜차이즈 두 끼 떡볶이 매장이 있다. 한국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가격이 베트남 청소년들이 먹기에는 큰 비용이지만 한국 음식이 인기가 많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 덕에 베트남 사람, 한국 사람 모두 에게 인기가 많다. 메뉴판이나 주변에 한국어로 안내가 표시되어 있어 직접 조리해 먹는 시스템이라고 해도 불편함이 없다.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대를 조금 피해서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다낭 카페 투어   첫번째 이야기 

다낭 빵집 중에 하나인 ABC 베이커리를 다낭 여러 곳에 있는데 한국처럼 인테리어가 멋진 빵집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단골손님이 많기로 유명하다. 보통 조각 케이크가 16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커피도 가격은 비슷하다. 다양한 크림이 올려진 커피 음료, 코코넛 등 과일 음료 등 베이커리 종류보다 커피나 음료가 더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고 한다. 1층 2층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고 책 읽기에도 좋은 베이커리 카페다. 한국만큼은 아니겠지만 카페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베트남이다. 한국의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 중에 베트남의 카페를 벤치마킹 한 곳도 있을 정도다. 다낭의 SEN CAFE라고 있다. 연꽃이라는 의미의 카페다. 운영시간은 아침 일찍 7시부터 시작한다. 한국은 보통 10시 30분에서 11시 정도는 돼야 영업을 시작한다. 동남아시아인들이 게으른건 절대 아닌 것 같다. 이곳도 커피 가격은 1500원에서 2000원으로 보면 된다. 크림을 얹거나 토핑이 들어간 커피들은 1000원 정도 비싸다고 보면 된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커피맛은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인테리어는 베트남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소품과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로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요즘 한국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많다. 그런데 빵 가격과 커피나 음료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웬만한 식사 가격 이상 지불해야 한다. 한국 카페에 비하면 다양한 종류의 빵을 거의 절반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빵 덕후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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