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요즘은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상승추세를 타고 있는 곳만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오피스텔은 분양만 하면 잘 팔리던 시기가 있었다. 강남 요지에는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라고 해서 서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로 분양을 했다. 그러나 현시점에 있어서는 또 다른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하는 시기라는 점은 분명하다. 항상 부동산 시장은 일정한 주기를 반복적으로 상승, 하락을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피스텔의 모호한 규제로 인해 주택수 포함이냐 제외냐는 일반인들은 지금도 늘 헷갈리기 십상이다. 업계에서는 오피스텔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는 부분 관련 해서도 규제를 완화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 와중에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1,2차 합쳐 486실을 한창 분양 중인 현장이 있다. 임차를 모두 맞추고 입주 중인곳이다. 임차를 먼저 맞춰놨으니 분양받는 입장에서는 더 편할 수 밖에 없다. 아니면 직접 거주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공실로 남겨둔 호실도 있다.
선택의 폭은 다양하다. 더구나 3년 전 분양가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금, 이자지원금 등 여러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있다 보니 많은 이들이 직접 지어 놓은 호실을 방문해서 구경하고 있다. 다른 오피스 현장 같았으면 모델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이렇게 지어진다고 홍보한다. 그러나 이곳은 지금 입주를 하고 있거나 입주해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 한결 믿음이 간다.
요즘 도시에 거주해야 하는 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곳 등 젊은 층과 서민들의 거주할 곳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미친 듯이 가격 상승하는 분양아파트를 청약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미래에 상승할지 여부도 미지수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면, 가격만 좋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이 오피스텔의 장점을 보면 주변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있다. 규모면에서 상당히 큰 편이고 이곳에 근무하는 인원 또한 상당히 많은 곳이라 주변 상권도 잘 발달되있지만 무엇보다도 오피스텔 임차수요가 많은 곳이다. 또한 서울권에서도 일산은 출퇴근 거리가 만만한 곳이고 일산 중심상권인 라페스타, 웨스턴돔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낡은 오피스텔이라 새로 지어진 식사동 오피스텔, 원흥지구 오피스텔로 많은 수요가 몰린다.
또한, 복층구조라 복층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복층에 침실을 추가적으로 꾸밀 수 도 있고 짐이 많은 경우에는 짐을 보관하는 용도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면적 오피스텔의 단점을 다양하게 커버할 수도 있다.
고양시에는 고급호텔이 거의 없다 시피 하다 보니 회사 차원에서 멀리서 온 거래처 손님의 숙박을 해결할 수도 있고 직원 숙소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그래서 회사법인에서 여러 채를 한꺼번에 분양을 받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젊은 수요층의 경우는 1인 세대, 친구와 함께 혹은 신혼부부 등은 적은 초기 투자금으로 분양을 받아 직접 거주하다가 차후에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 월세 임대를 놓아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는 투자처이기도 하다.
유튜브, 매스컴 등에서 오피스텔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도 들리긴 하지만 이건 잘못된 이야기다. 세상 모르고 치솟고 있는 분양 아파트에 비하면 훨씬 적은 투자금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다.
연령대가 높은 이들도 이 부분은 같은 맥락이다. 적은 투자금으로 월세 수요가 확실한 곳에서 임대를 놓고 월세를 받는 다면 그만큼 나한테는 이득인 것이다.
분명한 건 이제는 아파트도 최상급지가 아니면 투자가치는 불확실하다는 부분이다. 남들이 뭐라 하건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다. 2억 원대 분양가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많지 않다. 게다가 지어진 곳이니 바로 입주나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식사동, 원흥지구 베네하임 분양 팀장 ☎ 010-3772-8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