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지역에 GTX-C 노선이 확정되었다는 예전 소식 외에 1호선 연천역이 12월 16일 개통되었다. 경기권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북부지역에 관광, 경제 활력소가 기대되어지는 소식이다. 연천의 아름다운 풍광! 그중에서도 오늘은 연천군 장남면에 위치한 임진강이 내 집 거실에서도 보이는 단독주택을 소개해보려 한다.
1. 지하철 1호선 연천역 개통
12월 16일 부로 드디어 연천군의 연천역까지 연장이 된다. 동두천 - 소요산 - 청산 - 전곡 - 연천 총 20.9km 구간이다.
기존에 소요산역까지는 운행이 되고 있었지만 연천까지 연장되는 건 17년만에 새롭게 연장구간이 생겼다는 점이 이 지역 주민들과 연천, 전곡일대의 선사유적지 등 관광지를 보러 오는 사람들한테 까지도 상당히 반가운 일이다.
사실, 연천이라면 상당히 멀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경기 수도권이 반경이 넓다 보니 용산역 출발기준으로 보면 가평역, 용문역, 이천역, 평택역과 비슷한 거리라고 볼 수 있다.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한다면 그동안 조금은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쪽의 대중교통이 활성화된 다는 점이다. 단순히 연천역이 개통되는 장점뿐만 아니라 GTX-C 노선을 갈아타면서 이용한다면 연천을 갈 때 거리에 비해서 더욱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2. 숨어 있는 멋진 풍광과 한적한 마을
연천은 경기도 파주에 속해 있는 지역이라고 아는 사람들도 많지만 경기도에서 몇 안되는 시가 아닌 군이다. 또한, 인구도 제일 적은 4만 3천여 명 되는 곳이다. 이 지역으로 이사 오는 사람들한테는 군에서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 직접 관할군청에 연락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경기권에서 한적한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연천만큼 풍광이 멋진 곳도 없다. 한적한 평지에 위치해 푸르른 숲과 산, 노랗게 익어가는 벼, 그리고 주변에 볼 만한 호로고루,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 고랑포구, 평화누리길 등등 자연친화적인 곳이 정말 많은 곳이기도 하다.
3. 임진강을 품은 전원주택
파주 문산 인접한 연천군 장남면에 위치하고 임진강이 한눈에 펼쳐지는 단독주택으로 4계절 막힘 없는 리버뷰를 자랑한다.
연천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는 없는 거리지만 임진강 앞에 위치한 이집은 가격, 전망을 고루 갖춘 가성비 좋은 단독주택이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에 내 집이 한채 있다면 실거주도 좋지만 주말 세컨드하우스 혹은 내가 이용하지 않을 때는 단기임대, 에어앤비를 이용한 민박업 등도 할 수 있는 장점을 고루 갖춘 주택이다.
또한 군대를 가야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혹은 군 복무 중인 자녀가 있는 경우도 면회를 갈 때, 휴가를 나왔을 때 모텔이나 펜션등 남이 사용하던 침구에서 숙박하지 않아도 되는 함께 지낼 집으로도 아주 유용하다.
가격은 6억 2천만원에서 5억 원으로 할인분양까지 되었으니 건축주 입장에서는 안타깝겠지만 매수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좋은 소식이다.
대지면적 약 163평, 1,2층 연면적이 54평에 달하는 넓은 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이 단출하니 작은 집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작은 집이 농막이 아니고서야 기왕이면 넓은 집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 신축주택이 대지면적, 건축면적도 충분하고 게다가 집 바로 앞에 임진강뷰를 자랑하는 집이 5억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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